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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의 왕자 류재선님과 무조건 함께 할 이유, 이탈리아 남부 3박4일 레알팩
작성자 이재성 등록일 2018-06-22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남부 3박 4일 레알팩 ]
조회수 736
이탈리아에 갈 이유

6년 전인 2012년,
당시의 이탈리아 여행에서는 
'자전거나라'를 로마에서만 만났었습니다.
그리고는 피렌체, 베니스를 자유여행으로 다녔습니다.

베니스의 상인들에게 큰 실망을 한 뒤
그 이후에는 이탈리아 생각은
잘 안하고 살아왔는데요,

작년이었던가,
자전거나라 홈페이지를 보니
이탈리아에 3박4일 투어가 생겨있었고

그 투어의 가이드가 누구인가 보았더니 
류재선 가이드님이었습니다. 

아.. 날을 잡을 이유가 생긴 겁니다. 

드디어 지난 2018년 6월, 
이탈리아 남부 3박4일 레알팩 투어를 했습니다.    



첫 경험은
 

2012년 7월, 로마. 
아내는 류재선 가이드님을 처음 만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역시,
'우어.. 뭐 이런 가이드가 다 있나..'

놀라웠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이빨이 장난이 아니셨습니다. 

앞으로 이분이 가이드 하는 곳이면
다시 쫓아가야 하겠다고
마음으로 찜해두었습니다.

(2012년 7월 당시 그의 모습입니다.)


그로부터 6년 뒤 
다시 류재선을 만난 아내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이야기에서 
가슴이 진동되는 
진심과 열정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Before, After

우리의 여행 역사는  
류재선을 만나기 전과 
류재선을 만난 후로 나뉩니다.



그전까지는 '자전거나라'가 
자전거 타고 유럽 여행하는 패키지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영어도 좀 할 줄 알고
여행도 좀 다녀보고
정보력도 좀 있는 편인지라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만난 이후 
유럽 여행지 선택의 기준은 
'자전거나라 투어가 있는 곳인가?'
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으로 갈 때는 
자전거나라 투어가 있는 나라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늘 좋았기에
유럽여행 계획하는 지인들을 만나면
무조건 자전거나라 투어를 받으라고
침 튀기며 말합니다.

우리 부부는 사실 '이탈리아'를 결정한 게 아니었습니다. 
'남부지역'이라서 선택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 
류재선 가이드님.  

이 투어의 담당자가 류재선이었고
이 투어를 만든 사람이 류재선이었기 때문.
투어가 이태리건, 스페인이건, 남부건, 중부건, 그 어디건..

가이드 투어는 
어떤 가이드를 만나는가
이것이 그 투어의 질을 결정합니다.

들은만큼, 아는만큼 
알게 되게 때문입니다.

그저 맛난 것, 멋진 것에만 감흥을 느끼는 여행은
아쉬운 여행입니다.

류재선 가이드님의 열정은
남다릅니다. 

그의 이마에서는 땀이 흐르지만
그의 몸에서는 열정이 흐른다고 
그의 입으로 말했습니다.

저, 백퍼 동의합니다.

남부 3박4일 레알팩은

'당신이 이탈리아에 가야 할 이유'입니다. 

이태리에서 여기저기 찍고 다니며
농도 낮은 경험을 하며 헤멜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3박4일 레알팩으로 
이태리의 진수를 느꼈습니다. 
결국 시간과 돈을 번 셈입니다.

(단, 호텔이나 조식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시길.
호텔 컴플레인을 한 후기를 본 적이 있어서요.
투어소개 페이지에서
좋은 호텔 간다고 강조한 적도 없는데
좋은 호텔을 기대하시면 되나요 ㅎ

애시당초 좋은 호텔에서 묵는 것은
목표하지 마시고
가이드 투어 및 문화역사 해설 듣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대만족하실 겁니다. 

호텔에 대한 기대를 접으면
호텔이 의외로 좋다고 느끼게 될 겁니다.)  

그가 알려주는 나폴리의 한 카페에서
진한 커피와 babà로 입을 적셔볼 이유가 있습니다.



그와 나폴리를 다닌 후엔 
마르게리따를 먹을 때마다
그녀가 누구인지 생각납니다.

설명 없는 폼페이
1시간도 머물기 어려운 곳이라고 봅니다.  

그 돌덩어리 한가운데서 보는 
그의 모노드라마는
EBS 다큐보다 더 짙은 잔상을 남깁니다.



그가 인도한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마테라의 장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겁니다.

사진으로 스포하지 않으렵니다.
귀에 이어폰 꽂고
저 곳을 향해 
가이드 따라 걸어가면
입이 딱 벌어져
호흡이 잠시 멈출 겁니다.
 


사람이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는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라고 합니다.

폴리냐노아마레의 착한 식당, 
문어와 맥주 앞에서 
바로 그 표정을 짓게 될 겁니다.

폴리냐노아마레.. 반드시 다시 갈 겁니다.



그와 함께 하면
8유로 짜리 여객선이 
80유로 수준의 유람선으로 변합니다.
한무더기의 사람들이
아침 첫 배의 2층 자리를
점잖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라벨로는..
정말 말로 말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지금껏 다녀본 여행지 중
이보다 더 머물고 싶었던 곳이 있었나? 

꿈의 오픈카를 타고
산을 오르내릴 때
그 산과 
그 지중해에
당신은 그만
넋을 잃게 될 것이라..



라벨로에서 류재선님이 추천하는 식당이 세 곳입니다.
1번, 2번, 3번 그 어디든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겁니다.
우리는 3번에서 대만족하여
투어 종료후 개인 일정 중에 여길 또 갔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함께 먹는 것
거기에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뷰가 함께 합니다.
가장 행복한 표정을 
다시 한 번 짓게 될 겁니다.
아래 동영상 한 번 보세요. 추천 받으실 3번 레스토랑입니다. 
(1-2번도 다 구경 갔었어요. 저희 취향은 3번이었어요.)


빌라 침브로네의 테라스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의 Melodramma를 듣게 되는 분들은
죽을 때까지 그 감동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 테라스를 정말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있을 것 같은. 



본 투어 일정 중에는 누군가 빌라 침브로네를 통채로 빌리는 바람에 우리 일행은 이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빌라루폴로로 대체되는 안타까움..

그러나 우리 부부는 투어 끝에 로마로 복귀하지 않고 마지막 코스인 아말피에 잔류하여 남부에서 시간을 더 보냈습니다. 즉, 마지막날 버스에서 짐을 빼서 배에 들고 타서 항구 근처에 짐을 맡기고 마지막 일정을 보낸 거죠.

그리고는 결국 마지막 일정에서 라벨로를 다시 찾아 빌라 침브로네를 가볼 수 있었습니다.

남부에 머무를 수 있어 좋았지만 류재선님의 마지막 연설을 듣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여행 중에 친구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친구 왈, 
'이탈리아 사람들은 조상덕을 많이 보고 살아서 게으르다고 하더라' 
하더라고요. 

류재선 가이드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탈리아를 경험해보니
이 친구의 말이 얼마나 화낼 만한 말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연 이탈리아!

스페인도 자전거나라와 2번 함께 했었습니다.
한 번 갔더니 좋아서 또 한 번 갔었죠. 
그리고는 스페인이 정말 최고라고 했었는데요, 

이번에 이탈리아 남부투어 3박4일 레알팩 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뇨, 단연 이탈리아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류재선 가이드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만들어주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대의 삶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낸 돈보다 큰 가치로 돌려받는

만원 남짓으로
작가가 공들여 쓴 책, 영화를 볼 수 있을 때
그게 너무 감사한 일이듯이

투어 비용 대비
우리가 얻은 것는
낸 돈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갖습니다.

그래서 류재선님의 가이드는
우리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어떤 사업이건
받은 돈보다 
돌려주는 가치가 더 크면
그 사업은 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부투어 3박4일 레알팩도 흥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가 그러합니다.
제가 자전거나라를 쭉 경험해왔습니다. 

류재선을 문광부로

류재선님을 
가이드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요.
해설사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이 맞아요. 

문화관광부는 
류재선님에게서 
좀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에도 많은 외국인이 왔으면 좋으련만.

언젠가 TV에서 류재선님이 자신의 인생 얘기를 들려주시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류재선님의 인생 스토리는 정말 감동이었어요. 
류재선님 아내분과 두 아이를 축복합니다.
책 출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담당자님, 이 후기게시판 에디터가 일반적인 UI가 아니네요. 저야 동영상도 낑겨넣고 사진도 적절히 올리긴 했지만 일반적인 에디터는 아니라서요, 바꿀 필요가 있어보여요. ㅎ) 
 

댓글수:1개

  • 서기원 2018.06.26
    안녕하세요 이재성 고객님, 유로자전거나라 기획팀의 서기원 담당자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게시판 에디터 관련하여 보다 많은 고객님께 친숙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 드릴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편리하지 않은 환경에도 정성 가득한 후기글을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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