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통신원 | 커뮤니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최근 본 투어
0
최근 본 후기
0
통신원 소식
0

현지통신원

유럽 현지 가이드들이 전하는 생생한 여행 정보

제목
[스페인필130_Andorra①] 프랑스와 스페인의 중간 쯤?
작성자 백인필 가이드 등록일 2020-01-10
조회수 399
스페인 구석구석을 넘어 다른 나라도 느껴보자~!
스페인을 느끼다
스페인필, 백인feel~!
@spainfeel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
당당히 존재하는 나라, 안도라 그 첫번째 이야기.
1편 렛츠 기륏~!!

투어 사이사이 이틀정도 휴무가 발생하면 밀린 집안일이며,
장보기 및 기타 잡일들이 쌓이기 마련,
그러나 예전부터 계획했던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것은 바로 유럽에서 스키타기~!!! 

그중에서 첫 관문은 바로 설산이 많은 곳으로 가야한다는 것이기에,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가까운 설국이면서 유럽의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 천국
안도라!!!!
안도라!!!!
안도라!!!!

# ANDORRA



공식 명칭 : 안도라 공국 (Principat d'Andorra)
위치 : 프랑스남부와 스페인북동부 피레네 산맥에 위치
인구 : 76,000명 (종로구의 절반 수준)
면적 : 468㎢ (서울의 2/3 정도)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Andorra la vella)
언어 : 까딸루냐어
공용어 : 스페인어, 프랑스어

민족구성
48.8 % 안도라 인
25.1 % 스페인 인
12 % 포르투갈인
4.4 % 프랑스인
9.7 % 기타
라고 하는데 이틀간 나는 저 9,7%에 들어가 보기로 한다



수도인 안도라 라 베야(Andorra la Vella) 의 모습. 
해발 1,000m가 넘는 고도이다. 
그리고 오래된 고대 도시란 뜻의 고도(까딸루냐어vella / 스페인어vieja) 이기도.
여러모로 고도.

안도라는 작은 면적이지만 나름 나라이다. 국가도 있고 내각과 의회가 있는,
그리고 헌법이 있는 엄연한 국가.
양두정치라 하는 이름마저 생소한 체제가 재밌는데,
프랑스와 스페인이 6년간 번갈아 다스리는 공국이기 때문.
공국의 공은 왕족의 작위, 그중에서 대공의 명칭.



안도라는 1278년 옛 스페인의 아라곤 왕국으로부터 독립했고
이 후 1814년 프랑스로 부터 완전 독립을 하였다.
아라곤 왕국의 대부분의 영토가 현재 바르셀로나가 속한 까딸루냐 자치지방이기에 
지리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까딸루냐와 깊은 관련이 있다.

위치의 특성상 공항이 없으며 항만도 없고 오로지 육로로만 갈 수 있는 
유럽의 미지의 나라 미소국, 안도라.

안도라 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로 보면


(피레네 산맥을 넘는 한니발, 그리고 진격의 코끼리 부대)

로마인 이야기의 카르타고 군대가 피레네를 넘어 진격할 무렵 만난 거대한, 큰 협곡을 Andosins 또는 Andosini 라고 부른데서 유래한다. 뜻은 어마무시한 골짜기
카르타고 군의 전진 통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셈.

또 다른 하나는 안도라가 "숲"을 의미하는 아랍어 "알 두라"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이다.
그도 그럴것이 아랍인과 북아프리카 무어인으로 구성된 그들의 시각에서 난생 처음 본 온통 장대한 숲으로 둘러쌓인 산맥과 봉우리들과 계곡은 북진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일테고 이내 혀를 내두른채 되돌아가게 만들었을 법하다.



혼자 가는 여행이 아니라면 차량을 렌트해서 가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고 합리적이다.
게다가 스키를 즐기려면 장비를 실어야 하니까. 
(그럼, 혼자서도 자동차가 편하겠네요... ㅋ)

드라이빙을 좋아한다면 차창밖의 풍경을 보며 달리는 것도 유럽의 도로에서 즐길 낭만이라 생각하기에..
자, 이제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설산을 만난다면 안도라에 다 온것이다.



그리고 그 증거!! 국경이다.
현재 안도라는 로마카톨릭의 스페인 내 까딸루냐의 우르헬(Urgell) 교구의 대주교가 다스리고 있다.
독립국가 이지만, 로마 카톨릭 교구의 편제에 의하면 안도라는 스페인 우르헬교구에 속해 있는 까닭이다.
프랑스가 통치할 때는 프랑스 대통령의 지배를 받는다.
군대도 없었기에 프랑스군과 스페인경찰에서 서로 번갈아 치안을 담당한다는 것도 공동영주제의 표현.
그러나 2007년 안도라 국립경찰대가 창설되며 치안도 자체적으로 하게 되었다.

되돌아 올 때는 스페인이 써있겠지. 그때 또 찍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통과한다.
특별한 검문검색은 없다 서서히 조금 의례 그렇듯 살짝 긴장하며 지나는 정도.
안도라는 EU회원국은 아니나 유로존이기에 통화는 유로를 쓴다.



수도 안도라 라 베야로 향하는 길. 곧 시내 중심부로 들어간다.
시원하고 청명한 맑은 공기가 폐를 정화시켜 주는 느낌?
아마 미세먼지에 찌든 한국 여행자들에겐 숨쉬는 순간마다 상쾌한 느낌이 들것같다.



서서히 해가 저물어가기 시작할 늦은 오후 무렵, 수도인 안도라 라 베야 중심에 도착했다.
바르셀로나에 비하면 정말 작고 조용한 소도시이지만 오히려 아기자기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눈에 띄는 점은 쇼핑센터와 상점들이 도시의 규모에 비해 많다라는 것.
그렇다.
안도라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 경제적 위치에다 별도의 관세 규정이 있기에 통관시 부과되는 세율이 현저히 낮다.
4%라고 들었다. 스페인은 20% 가까운 수준.
그리고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등등 대개 작은 나라들이 그러하듯,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세금천국.
페이퍼 컴퍼니를 차리고자 하는 유럽의 부호들이 오가는 곳이고 따라서 금융업이 발달되어 있다.

 

면세점이 너무나 많다.
아니 그저 쇼핑센터들 모두 면세점이라 봐야 할듯.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고자 한다면 게다가 프랑스에서 스페인을 넘어와야 한다면 
안도라에 들려보자. 
더이상의 설명은...!



단, 국경에서 검문이 있을 수 있으니 900유로 이상의 고가품은 본인이 사용할 의도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원초적이지만 박스를 뜯고 봉지나 비닐을 제거한채 지나가야 한다.



꼭 언박싱 하고 가세요!!
마음의 불안을 떨치기 위해!



오늘은 시내구경을 더 하기로 한다. 그리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지.
스키 장비 대여이다. 보이는가 50%...!!!!
하의가 없었기에 대폭할인을 하는 곳에 들려 스키바지만 샀다.

참고로 스키복은 스키복스러운 평소 입던 머리부터 뒤집어 써서 입는 아노락 형태의 점퍼를 준비했다.


(출처 : napapijri.es)

유럽에선 거리에 흔하디 흔한 브랜드.



색은 다르나 저런 류의 옷을 입고 갔다.
스키복이 굳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이고, 스키복이라는 것이 선수 수준이나 상급자 수준이 아닌 이상 일상에서 기능성 의류면 된다 생각하기에.. 
사진은 아이슬란드에서 나의 체온을 지켜주었던, 은근 따숩다. 겨울의 그라나다 투어를 위해 3년전에 구입한 옷인데 여기저기 추운지방 여행할때 잘 써먹고 있다.
대신 장갑과 고글 또는 헬멧같은 안전장구에 비용을 써야 하는게 맞다고 본다.


(출처 : gettyimages)

해가 지기전 꼭 보고 싶었던 살바도르 달리의 설치 작품 "시간의 귀족"을 꼭 보고 싶었다.
여기저기 다니느라 해가 일찍 저물어버려 밤에 볼 수 있었기에 낮의 사진은 이미지를 참고하시기를...





그래도 직업이 가이드인지라 달리의 작품을 어둡지만 담아본다.
곳곳에 많이도 남겼구나 싶다.


(출처 : https://www.traveler.es/)

적막과 고요가 주는 아름다움의 안도라 라 베이.
미소국의 미소짓게 만드는 도시의 야경을 끝으로 내일을 위한 달콤한 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내일, 스키어의 천국 오르디노로 가야하는 설렘을 안고..!
La vez siguiente..!!
 


- 글/사진 -


 









 

댓글수:1개

  • 이은임 2020.01.10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는 모습...보기 좋습니다.항상 건강관리 잘하세요.
    • 백인필 2020.01.19
      고맙습니다, 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평안과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구요!!
국가별 연락처
이탈리아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9-338-815-3404

    001-39-339-687-1749

  • 유럽에서

    0039-338-815-3404

    0039-339-687-1749

  • 현지에서

    338-815-3404

    339-687-1749

프랑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3-6-1871-2341
  • 유럽에서
    0033-6-1871-2341
  • 현지에서
    06-1871-2341
스페인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4-600-022-578
  • 유럽에서
    0034-600-022-578
  • 현지에서
    600-022-578
영국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4-798-200-7949
  • 유럽에서
    0044-798-200-7949
  • 현지에서
    0798-200-7949
독일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9-6102-3528-189
  • 유럽에서
    0049-6102-3528-189
  • 현지에서
    06102-3528-189
체코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20-776-830-857
  • 유럽에서
    00420-776-830-857
  • 현지에서
    776-830-857
그리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0-690-775-7688
  • 유럽에서
    0030-690-775-7688
  • 현지에서
    690-775-7688
터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90-536-866-3301
  • 유럽에서
    0090-536-866-3301
  • 현지에서
    0536-866-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