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가이드입니다.
튀르키예 항공(터키항공) 및 국내 저가항공(아나돌루젯, 페가수스, 오누르에어) 이용이 많은 요즘,
성수기를 악용해 항공사마다 오버부킹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관련 피해 시 항공사에서는 오버부킹 여부를 인정하지 않으며 '탑승자가 늦게 왔다'고 주장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3유로, 보험을 꼭 들자
저가항공의 경우 항공권 구매 시 취소 등에 대한 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3-5유로 내외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혹시 모를 미탑승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험 가입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2. 온라인 체크인, 선택이 아닌 필수
온라인 체크인은 항공출발 24시간 이전부터 오픈입니다.
체크인은 물론 좌석지정까지 미리 할 수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이지만 좌석지정도 미리 해 두는 것을 권고!
3. 항공출발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
성수기 한정, 국내이동 여객기 이용자라 할지라도 항공출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합니다.
- 1시간 전 도착하였으나 체크인 카운터가 닫힌 사례
- 온라인 체크인을 했지만 짐을 부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직원이 '캐리어를 버리면 탑승 가능하다' 안내하는 사례
등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좀 기다리더라도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 해 주세요!
만의 하나,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면?
바로 해당 항공사 오피스로 이동하여 문제 해결을 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권 구매 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보상 불가합니다.
- 본인이 한국에서 가입한 여행자 보험에 해당 건 보상이 가능한지 확인 후 사후처리를 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