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장철순, 이은경 가이드님 !
코로나 이후 첫 유럽 여행이라 기대가 컸었는데 두분 덕분에 피렌체 여행이 잊혀지지 않는 여행이 됐어요.
시에나 토스카나 와 피렌체 토스카나 두상품이 모두 시간 시간이 편안하고 힐링되며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30년 넘게 사신 피란체 인으로써의 두분의 내공을 느꼈습니다.
장철순 가이드님의 시에나 두오모 성당의 열정적인 설명이 좋았습니다.
점심에 가성비까지 좋은 미슐랭 식당으로 안내해 주셔서 티본 스테이크와 트러플 파스타도 맛있게 먹고 광장에서 
이태리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젤라또도 맛보게 해주셨어요,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고, 더 보여 주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날 부인이신 이은경 가이드님이 피란체 토스카나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6년전에 우피치 미술관의 방대한 그림들로 피곤 했다면,
이번엔 시대 배경 작품이 나온 자세한 설명과 비교로 머리속이 시원해 졌어요. 어찌나 설명을 잘하시던지, 
유로 자전거에서 지식 가이더를 강조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점심에 작은 가정식 식당을 예약해 주셔서 분위기 있고 맛있는 점심에 예쁜 베리들이 있는 디저트로 멋진 식사도 했어요.
이동중에 사이프러스 나무 숲길에서 황혼 부부들이지만 신혼 부부같은 사진도 찍고, 끼안띠 지역 와이너리로 가서 소몰리에 이신 
이은경 가이드님의 설명도 듣고 시음도 하고  와인 구입도 했어요.  와이너리가 정말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여행으로 얻은 에너지로 화이팅 하렵니다.
장철순, 이은경 가이드님도 화이팅 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