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대한 배경지식 하나 없이 무작정 떠난 여행. ‘체코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사실 유럽이 다 거기서 거기일 거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로자전거나라 보민 가이드님과 함께한 프라하 투어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았고, 덕분에 프라하가 제 최애도시가 되었습니다. 보민 가이드님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는 생생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체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고, 이름조차 생소했던 알폰스 무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