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라는 지역만 대충 생각을 했을때, 아무생각없이 유로자전거나라니까 하고 투어를 신청했는데,
차로 중요 위치를 다 돌아봐주시며, 말씀도 재미있게 잘해주신다.
유로자전거나라에서는 투어신청해서 한개도 후회를 한적이 없었는데 여기도 진짜 설명도 잘해주시고 전체적으로 투어가 너무 좋았음.
특히... 사진을 진짜 잘찍어주신다.
단순히 진짜 잘찍어요가 아니라 미소가 필요할때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오게끔 유머를 해주시며 타이밍 잡아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정말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것 같을 정도로 사진들이 잘 나왔다. 알고보니 예전에 사진을 취미로 하셨었다고...
사진이 엄청 남는다.
여행에 남는것은 사진이라고 드레스덴 정말 역사적으로도 흥미있고, 대단했던 재미있었던 곳이지만,
사진을 계속 바라보게 하는 인생샷, 프사용 사진이 엄청 남는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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