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보미 가이드님,
직접 장문에 답변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이드님 답글을 부모님과 와이프와 함께 읽으면서 프라하에서 투어한 시간시간 회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날 기록을 보니 24,000보 정도를 걸었더라구요 (제 시계기준).
이후 여러 투어들이 있었지만 체코처럼 오래 버티질 못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회상해보기에 장보미가이드님의 밝은 에너지와 활력이 저와 저의 가족에게 엔돌핀이 되어 고통을 잊은채로 돌아다니고 즐길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로서도 만점이지만 인성도 정말 잘 갖추신 "좋은분"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코팀에 고성필 가이드님처럼 좋은 선배분이 계시기에 더더욱이 멋있게 성장하시고 계시리라 믿고있습니다.
어디에선가 다시 만날일을 기약하며 항상 건강하고 화이팅입니다!
항상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지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황진영, 조영은 가족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