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대학교 동기 5명과 함께 예약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날은 신청자가 저희들 외에 없어서 프라이빗 투어처럼 프라하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무하 박물관 투어는 무하에 대해 아는 바 없이 예술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의 방문이었지만 가이드님의 빠짐 없는 작가의 배경 설명과 작품 설명 덕분에 작품에 빠져들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의 구도심을 거닐며 가이드님께 유럽 여행에 대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점심때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 식당 우핀카스의 메뉴도(특히 치즈 튀김 강추) 정말 맛있었고
이후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레논벽, 까를교까지 각 지역마다의 감상 포인트들과 뒤에 있는 이야기, 역사들을 함께 들으면서 정말 지루할 틈 없는 유익한 투어를 즐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