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2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가이드님과 함께 독일 드레스덴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긴 여행과 날씨 때문에 텐션이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 활기차고 밝은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지친 저희 부부를 위해 투어 일정과 진행 속도를 배려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큰 기대 없이 '프라하 가는 김에 독일도 살짝 다녀와볼까?'라는 마음으로 신청한 투어였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잘한 일이 이 투어 신청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이 투어를 처음 개설하시게 된 계기도 정말 감동이었고요. (가이드님 멋지십니다!)
돌아오는 길에 알려주신 프라하 관련 정보들 덕분에 이후의 프라하 여행도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추천해 주신 맛집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평생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가이드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카톡 닉네임처럼 꼭 '갑부'되시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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