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혜성님.
미국으로 조심히 잘 돌아가셔서 일상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실까요 ?
9월 26일에 마드리드에서 만나 28일까지 스페인 남부를 다니며 소그룹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며 다녀왔습니다.
버스 이동시간 중간에도 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스페인에 대해 안달루시아 지역에 대해 하나라도 더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었던것같아요.
아버지칠순기념으로 귀한 시간을 만들어 스페인 여행을 하신 것인데... 자상하신 어머니와 아버님, 혜성님 효정님의 단짝남편분들까지 한 팀웍이 이렇게 좋을 수 있구나 하면서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가 번졌답니다.
여행에서 간직한 좋은 시간들 사진들로 남겨 놓은 기록들이 오래오래 혜성님의 기억에 간직되었으면 좋겠어요. !!
바르셀로나 공항까지 다 같이 돌아와서 더 기억에 남고 3일이지만 그새 정이 들어 헤어질 때 울컥했던 것까지!!
저의 스페인생활에서 오래 자리잡을 추억일 것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혜성님의 맑은 미소 잃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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