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같은 유럽 땅에서 하루하루 멋진 삶을 살아가고 계신 이*석 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파리의 1월 3일, 2020년 이미 저와 함께 여행 하셨던 네 가족분들 팀과 함께 하셨지요

편히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잡아 드려도 늘 가족을 먼저 배려하시던 모습이 가이드인 제게 더욱 인상적였습니다

특히 역사와 역사의 흔적이 남겨진 관광지를 선호한다 말씀 주셔서,
프랑스 중세시기 탄생한 작품들과 함께 5세기 클로비스 왕, 메로빙거 왕조로 시작된 프랑스 역사 이야기를 잠깐이나마 풀어 드렸습니다
3일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의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전해 드리는 가이드도 덩달아 신이 났나봅니다

기원전 7천여 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 (유물) 부터,
1830년 7월 혁멍을 다룬 작품까지 약 만 년의 역사와 전 대륙, 그리고 4대 고대 문명을 아우르는 창작물들이
천 년 이란 긴 시간동안 증축되어 온 복잡한 루브르 (구 궁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은
오늘도 제겐 가장 중요한 고민거리 입니다

적은 수의 고객분들을 모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번 만나뵙는 분들의 성향을 아침 미팅중 파악하고 여유롭고 알차게 안내드릴 수 있어 새로운 만남이 늘 기대로 가득합니다

말씀 주신바 프랑스 다른 지역, 박물관, 미술관도 다양하게 개발하여 늘 새로운 상품을 먼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유럽, 타지에서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머지않은 훗날 다시 찾아 주세요!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류은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