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 부터 설레였던 몽셸미셸 투어는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지베르니의 예쁜 정원, 에트레타의 멋진 바다와 절벽.. 옹플레르의 시골 항구의 여유로움...
무엇보다도 최고는 몽셸미셸!!
해질녁의 풍경도 멋졌고 특히 밤에 섬에 꼭 가보라는 최준호 가이드님의 추천대로 밤에 가서 본 몽셸미셸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행에서 돌아와서 사진으로만 봐도 그때의 감정들이 떠오릅니다. 다음날 했던 다양한 스토리가 있었던 섬 투어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오가는내내 하나라도 빼 놓지 않고 설명해 주시려는 최준호 가이드님의 섬세하고도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어요
나중에 오르셰 미술관에 갔을때 설명해 주셨던 그림들을 보니 웬지 그 그림들이 더 반갑게 느껴졌답니다.
주변 분들이 워낙 추천을 많이 해 주셨기 때문에 기대가 컸었는데 왜 추천을 해 주시는 지 알것 같은 알차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최준호 가이드님께 감사드리고 다음 프랑스 여행 가면 또 뵙게 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