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작성하는 후기 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도착한 다음날 오후(9/22 오후)에 참여했는데요~
저는 이미 앞서 2주간 북유럽 여행을 하고 부모님과 파리에서 만나 투어를 하게된 상태였는데
피곤한 상태였지만 피로감이 느껴진다거나 지루할 틈이 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정말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파리도 루브르도 두번째 방문이고 처음 방문했을 때(무려 벌써 12년전이네요..)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서 봤었는데
이번에 정희태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니까 정말 왜 가이드 투어가 필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더불어 전시나 박물관을 좋아해서 어느 나라를 가든 꼭 여러 곳을 방문을 하는데 그동안 좋아서에 그쳤던 생각이
가이드님 설명의 포인트들을 통해 '내가 왜 가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확장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투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긴 하지만 가이드님의 지식, 설명과 내가 보는 작품이 하나가 되어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비용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이드 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특히 이런 대형 박물관일수록 더더더더 필수!
추천합니다!
정희태 가이드님 좋은 시간, 귀한 추억, 기억에 남을 지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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