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녀온지 2주가 되어가네요...
50대 나이에 혼자서 처음 파리에 호기롭게 간 여행이라,
왠만하면 자전거나라 데이투어를 신청하고 일정이 안되는건 다른 사이트에서 해결을 했었죠...
자전거나라 가이드님들으로부터 느꼈던 느낌은 공통적으로 굉장히 섬세하고 따듯하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오르세는 날짜를 맞추다 보니 다른 분보다는 좀 더 가격이 높은 류은혜 가이드님을 예약하게 되었고~~
다른 가이드님도 최고라고 인정하고 계시고...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되는 오르세 뮤지엄이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류은혜 가이드님!!
사실 파리도착전부터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하시고, 호텔도 추천해 주시고, 남은 날들도 살뜰히 챙겨주시고,
투어내용 정리한 PDF도 보내주시고,
투어내내 전문성을 한껏 발휘해 주셨고,
여행객들의 모든 부분을 만족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신경쓰셨고...
게다가 너무 멋진 분이셨답니다!!
빠른 상황판단으로 오르세를 충분히 고급스럽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셨어요!!
남프랑스 투어를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어쩌죠, 벌써 파리가 너무 그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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