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10일 바티칸 투어를 진행한 엘레나 가이드 입니다.
20년을 살고 있지만 늘 하루가 부족한 로마입니다.
이 애틋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주는 시간이 새벽산책 입니다.
오늘도 새벽산책을 했어요. 트레비분수에 도착했을 때 두 분 뵙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마음의 작용이 드러나는 것이 눈빛인데... 저를 보며 반가워 하시는 두 분의 눈빛에서
환대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두 분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드릴 수 있어
저도 참 좋았습니다. 남은 여정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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