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진 고객님~
오늘 바티칸 오전 투어 함께 했던 뇌섹남(ㅋㅋ) 서강민입니다!
가장 열정적으로 임해주셨던 어머니와 우진 고객님 그리고 세인이 덕분에 저 역시 오늘 투어가 최고였습니다. : )
우선 오늘 오전의 바티칸은.. 정말 7 - 9월 성수기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인파로 인하여
뜨악 소리가 절로 날만큼 정말 정신 없는 하루였습니다. ^^;;
다치는 인원 하나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참 다행이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정말 하루를 다 투자해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수만여 점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5시간이라는 굉장히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빠르게 진행을 해야 하는 투어이다 보니
초조하고 쫓기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전달 속도가 빨라지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랩퍼로 업을 전향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ㅋㅋ)
우리 세인이는 투어 마치고 돌아가서 숙소에서 푹 쉬었을까요~
이번에는 할머니, 엄마와 함께 왔지만 훗날 세인이가 대학생이 되어 다시 로마를 찾을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 )
세인이에게도 오늘 하루 고마웠다는 인사 전해주시고요!(어머니께도~^^)
이탈리아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고 조심히 귀국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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