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 비전 2020
유로자전거나라 정기 세미나 
in rome "
글, 사진ㅣ영상팀 임현철 PD
 

지난 2019년 11월 5일(화) ~ 11월 9일(토)

유로자전거나라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정기 세미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정리하며 유럽 7개국 임직원이

함께 모여서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한 해를

새롭게 준비하는 자리.




올해에는 특별히 "비전 2020"이라는 주제로

다각도로 변화하는 F.I.T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새로운 사내 성장 동력 창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이번 세미나 기간 중에는

"비전 2020" 새로운 시작을 위해 2000년부터

강력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유로자전거나라를

이끌어 온 장백관 대표이사의 퇴임식이 함께

거행되었고,

유로자전거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써 내려갈

장경인 신임 대표 이사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유럽 각국 임직원이 함께 모인 이곳은 바로

이탈리아 로마, Ergife 호텔 세미나 룸입니다.

장백관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비전 2020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이번 세미나의

첫 순서는 장백관 대표이사의 고별사였습니다.

그간 회사를 운영하며 겪은 수많은 고충과 본인의

소회를 직원들과 나누고, 새롭게 취임하게 될

장경인 대표를 위한 조언과 바램을 담은 강연은

세미나에 참가한 모든 직원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었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가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이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을 실천한

장백관 대표이사의 통솔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직을

내려놓는 용단을 내리신 장백관 대표이사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바로 이어진 순서는 장경인 신임 대표의

비전을 듣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바탕으로

신임 대표로서의 포부와 앞으로 서울과 각 지점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로 가슴 벅찬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정기 세미나의 백미.

" 전체 토론의 시간 "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함께 토론하는 이 자리는 그간

회사의 중요 결정 사항과 업무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 토론은 '신임 대표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열띤 질의응답이 오고 가는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 간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분명 일기예보에는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화창한 날씨로 유로자전거나라를 반겨준 운동장!




간단한 몸풀기 체조로 시작한 운동회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열기가 더해져 갔습니다.

모든 직원이 4개 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가렸던

이 날 경기에서는 장경인 신임 대표가 이끌었던

형광 팀이 최종 우승했습니다.




체육대회 이후에는

유로자전거나라에 10년 이상 재직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끌어준

직원들을 위한 특별 시상식이 저녁 만찬과 함께

더불어 진행되었습니다.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선배 여러분 감사합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2019 정기 세미나 in rome.

많은 변화와 더불어 수많은 도전과
그에 따른 성장 역시 예상되는 2020년 ★

저희 유로자전거나라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과

고객 만족으로 여러분을 이곳 유럽 현지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