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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드롬
‘말의 광장’이라는 의미로 약 10만명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U자 형태의 전차 경주장으로, 전차 경주 뿐만 아니라 국가 중요 행사까지
다루어자는 활동의 중심지였습니다. 히포드롬 중앙에는 이집트 룩소스에서 가져온 3,500전의 오벨리스크가 상징적으로 세워져 있으며,
광장 곳곳에 숨어있는 비밀스럽고도 놀라운 역사, 전쟁사, 그리고 황제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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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
정교교회→ 이슬람사원→ 박물관->현재의 이슬람사원까지
비잔틴 제국의 정교교회로 지어진 건축물이지만 오스만제국이 정복한 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고 내부의 모자이크화는 코란의 문자들로
뒤 덮히게 되었습니다. 희미하게 남아 있는 성당의 흔적과 이슬람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야소피아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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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레피예 사르느즈 혹은 예레바탄 사르느즈
1600년 전 황실 궁전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테오도시우스 2세 황제가 건설한 물저장고입니다.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 현대 터키로 변모하는 역사를 내부 영상전시로 느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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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러스 페리(선박) 탑승 - 카드쿄이
골든 혼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페리를 타고 이스탄불의 아시아 지구로 이동! 카드쿄이 Kadıköy는 옛 그리스 시절의 지명인 ‘ 칼케돈’ 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A.D.451년에는 종교 회의(칼케돈 공의회)가 열리기도 했던 유서 깊은 지역입니다. 이스탄불 거주민들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어 시장도 둘러보고 현지인들만 가는 맛집도 방문합니다. 유럽 지구와는 또 다른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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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타워(외부관람)
비잔틴 시절 제노바 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산인 갈라타타워는 1348년 건축되었으며, 66.9미터 높이를 가진 11층짜리 탑입니다.
이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천문 관측소, 감옥, 소방탑 등으로 모습을 달리했던 갈라타 타워는 18세기와 19세기 중엽의 화재로 전소된 후
대규모 복원 공사를 거쳐 현재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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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궁전(무기관,성물관, 하렘)
대포의 문이란 의미의 톱카프 궁전은세계 최강국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제국을 건설하고 정치, 경제, 문화를 독점한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했던 본 궁전입니다. 보스포러스, 마르마라해, 골든혼 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스탄불의 중심에 건설되었습니다.
4개의 정원과, 무기관, 성물관 그리고 ‘금지의 장소’라 불리던 하렘까지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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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레이마니예
오스만 시대에 건축된 사원 가운데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사원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슬람 기도사원입니다.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 가장 쉽고 편한 길로 오스만 제국 최고 전성기의 걸작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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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바흐체 궁전
1856년 술탄 압둘메지드 1세에 의해 14년에 기간에 걸쳐 완공된 오스만제국 제 2궁전 총 길이 600m, 44개의 홀, 285개의 방이 있으며,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을 사용하여 꾸민인테리어로 오스만제국 후기 아름다움과 호화로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위치해 있는 [그랜드 세레모니 홀]에는 영국에서 주문제작한, 초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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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노뉴, 이집션바자르
이집션바자르는 비잔틴 제국 시대에는 마구간으로 사용되었으며 실크 무역상들이 물건을 팔면서 낙타와 함께 잠시 쉬어가던 장소로
동,서양의 문물과 문화 그리고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만나는 만남의장이었습니다. 로쿰(Lokum), 커리, 향신료, 바클라바, 스카프, 도자기,
가방 등터키를 대표하는 특산물과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지인들의 역동적인 삶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