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안녕하세요. 가이드 신동원입니다.
같이했던 1박 2일의 시간을 다시금 글로 남겨주시니 예상치 못한 감동입니다.
이틀동안 많은 공간을 둘러 봤는데, 둘러봤던 장소 하나하나가 마음에 드셨다니 행복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스카나의 소도시들을 최대한 눈에 담을려도 했던 모습과 좋은 날씨의 아씨시에 반한 것처럼 여유를 느끼며 아씨시의 분위기를 느끼셨던 겸이와 겸이 아버님 그리고 형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기운과 감정을 얻어 간 것 같습니다.

전에 여행은 갔던 곳을 또 간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또 이탈리아를 방문해주신다면 이번에는 보지 못하셨던 다른 소도시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여행 중에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그리스에서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튜브 올리시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까지 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