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원래는 투어할생각이없었습니다만, 이탈리아여행준비하면서 항상듣던말이 아는만큼 보인다였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바티칸에가면  정말로 아무것도 안보일것 같아서 투어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한 10년전에 스페인에서 자전거나라에서 반일투어했던것에 좋은 기억이있어서 신청하게되었는데 확실히 자전거나라는 다른것같습니다 ㅎㅎ 이번에 투어 진행해주신분이 강민가이드이신데, 스토리텔링을 정말잘해주셔서 쉽게 제가 흡수할수있었습니다. 특히 처음에 미켈란젤로 작품 설명을 먼저해주시는데 그때 눈빛바뀌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절대 쉽지않은투어였는데 (체력적으로...) 가이드님이 항상 그늘을 찾아주셔서 조금은 쾌적하게 투어진행을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포인트에서 사진도 남겨주시는데 사진도 잘찍어주셔서 힘들지만 보람찬 투어였습니다 ! 

좋은 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