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안녕하십니까? 여행에서 별명을 얻은 하층민입니다.
먼저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 주신 최동훈지점장님께 감사의 인사와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투어 비용은 좀 비싸다는 느낌으로 출발하였지만 별도의 선택관광에 따른 추가비용 없고 여기저기 다니는 쇼핑도 없어서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버스 여행으로 좀 지루한 느낌은 있었지만 아주 지식이 풀풀 넘치고 유머 가득한 최지점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지식도 많이 쌓고 잠도 잘 자고 ㅎㅎ
투르키예는 조금은 알고 있는 나라였지만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곳이더군요.
한편으로 관광자원이 많은 것에 대한 부럽고 넓은 땅도 부럽고 깊은 역사 및 승리의 역사도 많이 부러운 나라였습니다.
형제의 나라라는 것에는 약간의 반감도 있었지만 ....
자칫 지루할 여행이 가이드님의 훌륭한 설명과 같이 한 좋은 분들 덕에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이 기분이 좋습니다.
더욱이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 탑승이 가능했다는 것 ㅎㅎ
또다시 이 나라를 여행가기는 어렵겠지만 좋은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