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세이하 참여불가
구분 | 예약금 | 현지지불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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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출발 2인신청시1인요금(인원2선택_2인실1EA) |
5,500,000원 | 300유로 |
10월6일 출발 1인신청시1인요금(싱글차지포함) |
7,150,000원 | 300유로 |
5-9월 출발 2인신청시1인요금(인원2선택_2인실1EA) |
5,000,000원 | 300유로 |
5-9월 출발 1인신청시1인요금(싱글차지포함) |
6,500,000원 | 300유로 |
* 예약금 + 현지지불금이 "총 투어비용" 입니다.
* 투어비용 외의 경비(불포함 내역)는 상세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현지지불금 및 불포함내역은 카드결제가 불가합니다.
* 총 투어 비용에는 현지에서 지출되는 비용(예:가이드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비용은 당사 수익과 별도로 발생하는 금액입니다.
제목 |
동경의 끝자락에 동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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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혜 | 등록일 | 2024-11-08 |
조회수 | 387 | ||
참 많이 보고싶은, 베아트리스 에프루시 드 로스차일드를 닮으신 김*지 님 안녕하세요,
쌀쌀해지는 뉴욕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참 좋으신 8기 손님분들을 모신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남겨주신 감사한 후기글에 그리운 마음 가득한 가이드가 회신 드립니다 언어와 예술에 남다른 재능이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늘 동경의 여행지가 남프랑스 입니다 말씀처럼 라벤더 천국을 볼 수 있는데 게다가 누구나가 좋아하는 화가들이 오랜동안 머물며 영감을 받았던 곳이자, "코트다쥐르" 라는 지역명 처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청금석 색 지중해를 차를 타고 이동하는 어디에서나 낭만적인 샹송을 들으며 볼 수 있는 곳이지요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남프랑스 곳곳을 안내 드리고 함께 거닐 수 있어 가이드인 제게도 늘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참 감사하게도 늘 진심을 다해 고객을 모시는 훌륭한 선배, 동료 가이드 덕분에 이렇게 좋으신 분들을 새롭게 준비한 투어에 모실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 과거 여러분을 모신 그 가이드들과 같은 마음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늘 유럽여행 계획을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해 주심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덟 번 해당 투어를 진행하며 늘 시작하기 전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커집니다 고객분들도 가이드와는 다른 종류의 설렘을 가지고 찾아 주시겠지요 그런 마음을 공감하고 잘 알기에 네그레스코 호텔 로비에서 뵙는 순간부터 류은혜 개인은 잊은 류은혜 가이드로 5박 6일을 살아 갑니다 마치는 시간, 지난 시간을 정말 아름답게 또 그립게 추억하실 수 있길 바라거든요 두 번 다른 숙박을 하시는 니스와 아를 이어지는 여정이 짧지는 않지만 이동거리에 있는 미술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내지는 사건들이 머물고 일어났던 장소들이 가득해 알찬 동선으로 느끼신 듯 합니다 VIP 패키지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에 투어중 말씀드린 바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계획 하시는 저희 대표님이 직접 코칭해 주셨습니다 버스도 아무 버스가 아닌, 기사도 아무 기사가 아닌 유로자전거나라를 애용 하시는 고객들의 니즈와 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런분들께 익숙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초기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부분을 면면히 보아 주시고 즐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함께해 주시는 고객이 아름다운 여행을 만들어 주신답니다 가이드를 신뢰하고 따라주시는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 어떠한 상황에도 그것이 여행의 묘미라 생각하고 즐겨 주시는 마음, 어떠한 음식이든 새로운 경험이니 맛있게 드셔 주시는 낙관적인 성향, 그냥 보아도 좋지만 미리 여러차례 여행을 온 가이드의 이야기를 즐겨 주시는 마음이 지난 10월 투어를 아름답게 기억하시는 이유 입니다 늘 다정하고 아름다운 눈으로 가이드를 격려해 주시고 미술관에서나 여유롭게 거니는 산책로에서나 가이드 가장 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어 주시던 아름다운 김*지 님의 모습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덕분에 바람을 동반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순간도, 그 빗물이 미친듯이 흘러 내리던 생폴드방스를 힘겹게 걸어 올라갔던 순간도, 햇살이 찬란해 천국이라 생각된 아름다운 마르세유 구항구의 모습도, 오르세 미술관에서 작별을 고하던 순간도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때로는 반복된 일상에 싫증을 느낄때면 다시 마음을 뜨겁게 만들어 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늘 어제보다 오늘이 나은, 오늘보다 내일 더욱 발전하는 가이드로, 또 그런 투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머지않은 미래 좋으신 두 분을 꼭 다시 뵐 수 있길, 너무 멋진 박*순 님, 그리고 예쁜 자녀분들과 따스하고 행복한 2024년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올림 덧) 아를의 밤산책 중 찍어주신 사진은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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