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세이하 참여불가
구분 | 예약금 | 현지지불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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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출발 2인신청시1인요금(인원2선택_2인실1EA) |
5,500,000원 | 300유로 |
10월6일 출발 1인신청시1인요금(싱글차지포함) |
7,150,000원 | 300유로 |
5-9월 출발 2인신청시1인요금(인원2선택_2인실1EA) |
5,000,000원 | 300유로 |
5-9월 출발 1인신청시1인요금(싱글차지포함) |
6,500,000원 | 300유로 |
* 예약금 + 현지지불금이 "총 투어비용" 입니다.
* 투어비용 외의 경비(불포함 내역)는 상세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현지지불금 및 불포함내역은 카드결제가 불가합니다.
* 총 투어 비용에는 현지에서 지출되는 비용(예:가이드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비용은 당사 수익과 별도로 발생하는 금액입니다.
제목 |
자꾸만 생각 나는, 가족같은 그런 손님. 꼭꼭이의 파리 이모가 회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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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혜 | 등록일 | 2024-07-02 |
조회수 | 684 | ||
너무 예쁜 *물 님 안녕하세요,
우리 헤어진지 벌써 보름이 넘어가는 시점 이예요 좋으신 6기 참여 고객분들과 너무 진하고 제대로 함께 보낸 5박 6일 때문(덕분)에 아직도 그 시간을 살고 있는듯 착각하곤 합니다 매일 아침이면 수신기를 챙겨 채비를 하고 로비로 뛰어 내려 가야하나 ... 어제밤엔 투어용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우리 일행이 아닌 단체 그룹이 올라 타는 바람에 실랑이를 벌이는 악몽을 꿨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제게 참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 꿈같이 느껴지는 오늘 회신 드려요 지난해 10월, 빈센트 반 고흐 특별전이 시작된 오르세 미술관 안내를 드리며 가이드가 보고픈 작품들이라 함께 감상 동행을 제안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두 분의 행복한 여행에 가이드인 제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지요 젊고 예쁜 두 분이 제가 설명을 드리는 매 순간 진심으로 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프랑스에서 다시 만나자 이야기 건네셨을 때 이리 빨리 다시 뵐 줄 몰랐지요 게다가 꼭꼭이까지 함께한 여행이라뇨 ... ![]() 네그레스코 호텔, 시간이 멈춘 도시 아를, 식재료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인심 두둑한 남프랑스 코스 요리를 해당 투어의 강점으로 언급해 주셨어요 투어를 준비하며 제가 생각했던 흐름의 중심점을 잘 찾아 주셨어요 제가 모실 유로자전거나라 고객분들은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역사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라 흔한 특급 호텔이 아닌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 그런 장소를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6천여 점의 아름다운 예술작품들과 고가구들이 즐비한 흡사 박물관 같은 곳이지만 어렵지 않고 체류중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그런 네그레스코 호텔 이지요 니스부터 아비뇽에서 마무리 되는 남부에서의 일정 중 가이드의 원픽 도시 역시 아를 입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찾았다가 들르면 들를수록 마음 깊은 곳까지 감동을 주는 곳이지요 파리에서 아를까지 바로 향하는 기차가 하루에 단 한 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라 찾는 관광객 수도 많지 않아 arlésiens (아를레지앙) 이라 불리는 도시 사람들만이 고요한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질녘 산책을 하노라면 이젤을 지고 걸어가는 빈센트 반 고흐의 모습이 그려지는 그런 그림같은 도시 입니다 매일 아침 장에서 산 신선한 식재료, 마르세유는 해산물을 매 기 투어마다 가장 맛있는 다양한 메뉴를 미리 선택해 제안 드리는데 다행히도 그런 여유로운 식사를 즐겨 주시니 준비하는 가이드도 참 보람 됩니다 이번 6기 투어엔 진행 가이드 열정의 곱절이 되는 유로자전거나라 장백관 대표님이 함께해 주셨어요 그래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이야기들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제게도 특별하고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두 가이드의 지칠줄 모르는 이야기 전해드리기 삼매경 탓에 멋진 호텔 부대시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셨지요 ... 여러분과 함께 여러차례 이야기 나누며 말씀 드렸듯 채우면서 더 잘 비워나가는 알차면서도 또 여유롭기도 한 그런 최상의 투어로 계속 다듬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한 후기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유로자전거나라 고객분들이 명품 이셔요 그래서 함께하는 가이드, 가이드가 몸담은 회사도 명품이 되어가나 봅니다 제 스스로는 명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늘 반짝이고, 연구하고 지적인 욕구를 열심히 채워가는 *물님과 같은 멋진 고객분들과 행복한 시간 나누며 (늘 자기 객관화 해) 겸손해서 채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좋은 사람, 좋은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멀리 있지만 늘 가까이 있는듯 계속 자주 안부 나누길 바라며, 우리 꼭꼭이의 소식도 꼭 전해 주세요! 베이비의 프랑스 여행은 이 이모가 책임 지겠습니다! 멋지고 다정한 주*빈 님께도 꼭 안부 전해주세요! 또 머지않은 훗날 프랑스의 숨겨진 아름다운 도시들에서 흥미롭고 다채로운 소재들로 또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소중한 순간을 두 번이나 함께해 주셔서, 다시 찾아 주시고 그 시간을 이리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고객님 ![]() 류은혜 꼭꼭이 이모 가이드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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