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세이하 참여불가
구분 | 예약금 | 현지지불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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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출발 2인신청시1인요금(인원2선택_2인실1EA) |
5,500,000원 | 300유로 |
10월6일 출발 1인신청시1인요금(싱글차지포함) |
7,150,000원 | 300유로 |
5-9월 출발 2인신청시1인요금(인원2선택_2인실1EA) |
5,000,000원 | 300유로 |
5-9월 출발 1인신청시1인요금(싱글차지포함) |
6,500,000원 | 300유로 |
* 예약금 + 현지지불금이 "총 투어비용" 입니다.
* 투어비용 외의 경비(불포함 내역)는 상세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현지지불금 및 불포함내역은 카드결제가 불가합니다.
* 총 투어 비용에는 현지에서 지출되는 비용(예:가이드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비용은 당사 수익과 별도로 발생하는 금액입니다.
제목 |
이 모든 완벽한 패키지를 가능케 해주신 아름다운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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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혜 | 등록일 | 2023-06-26 |
조회수 | 2,239 | ||
참 좋으시고 아름다운 고객분들과 마법같은 5박 6일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보통 여행을 다녀오고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곧 여행에서 쌓인 추억들이 빠르게 흐려지기 십상인데, 이번 남프랑스 5박 6일 패키지, 3기 고객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어째서인지 더욱 선명해지고 그립습니다. 그만큼 이번 3기 남프랑스 VIP 패키지는 모든것이 완벽했다 생각 됩니다. 가이드와 함께해 주심이 큰 응원이었던 윤*린 님, 박*숙 님 안녕하세요, 참 바쁘신 일정으로 돌아가셔서 시차적응을 따로 할 시간도 없으신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지난 12일 부터 함께해 주신 시간 쌓으신 소중한 추억을 이리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방문하기위해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엄선한 장소들은 보는것 만으로도 감동인 온통 비경이 가득합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바다색 그래서 불리워지는 이름 Côte d'Azur (아쥐르 해변), 구름도 그림처럼 어우러진 정말 파아란 하늘, 고흐의 그림속에서 뛰쳐나온 듯한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반겨주는 드라이브 길, 어느 하나 아쉬운 장면이 없는 곳이지요. 미세먼지에 고통스러워 하시던 고객분들께 산소 주머니 같았던 곳이라 생각 합니다. 사실 너무 신선한 재료들이 풍요롭게 자라고 구해지는 장소이다 보니 파리보다는 맛집을 찾기가 쉬운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레스토랑 직원들의 친절함, 가이드가 있어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주변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고 고른 장소들이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단순히 숙소라 하기엔 분명 모자란 표현인 네그레스코 호텔에서 묵으시는 2박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고싶어 장소 관련된 자료들을 꾸준히 찾고 또 전달 드리고 있습니다. 1957년 부터 호텔을 운영했던 잔 오지에씨가 생각하는 프랑스 문화의 가치와 명품은 무엇인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곳이라 함께 하시는 고객분들께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것 같아 너무나 보람 됩니다. 화려함에서 조금 밀리지만 과거 수도원의 모습을 잘 간직하여 현대 디자이너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아늑한 아를의 호텔도 그 곳에서의 그룹 그리고 시내에 위치해 산책을 하시며 개인적인 추억을 쌓으시는데 도움이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짧아서 조금 아쉽지만 오르세 미술관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수많은 원작들이 탄생한 장소들을 직접 들르시고 작품을 만나셨을 때 감동은 분명히 남다르다 생각 됩니다. 르느와르 생가, 세잔의 화실, 고흐의 병원 모두 이들의 작업 말기에 머물렀던 장소들이기에 그들의 종합적인 삶에대한 가치관과 작품세계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 됩니다. 그런 장소들을 그 장소들이 가진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과 함께한 저 또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니스, 에즈, 생장캅페라, 앙티브, 생폴드방스, 그라스, 아를, 아비뇽, 레보드프로방스, 마르세유, 엑상프로방스 모두 그리스, 로마 그리고 프랑스 골족의 역사가 혼합된 장소로 각 지역들의 중요도는 어떻게 어떤 연유로 바뀌어 갔는지 드리는 설명이 여행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가이드 스스로도 해당 내용이 정리 되어야 떨어져 있지만 결국 연관된 하나의 이야기로 전달 드릴 수 있기에, 아직도 모자람을 느끼는 저는 매일 조금씩 더 채워가고 있습니다. 여행의 3할은 숙소 혹은 여행의 8할은 날씨라고 혹자들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결국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은 가이드가 고객분들이 하시는 여행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저 또한 깊은 영향을 받는다 생각 합니다. 늘 환하게 웃어주시고, 매일 아침 반겨주시고, 가이드의 식사와 신변을 늘 자식처럼 걱정해 주시고, 당연한 배려도 늘 감사해 주시던 두 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3기 고객분들이 계셔서 제게도 마법같은 5박 6일 이었습니다. 때때론 몸이 지쳐 쓰러질 것 같은 순간도 있지만 결국 매일밤 난 정말 복받은 사람이란 사실을 인지하며 잠이 들었고,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음 여행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중독성 있는 일정임이 확실합니다. 1, 2, 3기 손님 복이 터진 가이드는 오늘도 행복에 겨워 내일 투어를 준비 합니다. 그리고 9월에 모실 4기 손님분들을 조용히 하지만 가슴뛰게 고대하며 기다립니다. "빈센트"를 완창하시던 너무나 좋으신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엑상프로방스 미라보 광장 영상을 매일밤 돌려보며 가슴속이 쑥 들어가는 감사함과 감동을 느끼며 잠듭니다. 가이드에게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9월에 마르세유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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