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이번 파리여행을 계획하며 몽생미셸투어 예약하는 것이 일선이었습니다 10년전 가우디투어와 톨레도투어를 하며 느낀 자전거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었지만 길지않은 일정에 1박2일은 사실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  역시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지베르니 초록의 모네정원을 여유롭게 즐길수있었고 에트르타의 작은 언덕을 올라 바다바람의 상쾌함을 하~안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이라이트 몽생미셸....날이 흐려 멋진 노을은 없었지만 그마저도 아름다워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며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이 몽글함을 한껏 더해주신 정희태가이드님의 센스는 정말... 최고....!

공식일정이 끝나고도 개인적인 궁금증에 모두 답해주시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정희태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가득 지식가득 투어였어요
한국이벤트에도 꼭 참석해보고싶네요^^

※ 다른사이트투어를 해보며 조금 아껴보겠다고 연륜을 무시했던 저를 많이 탓했습니다.
다시 파리에 간다면 정희태가이드님이 보여주시는 루브르를 만나보고 싶습니다^^